
구원이라는 이름의 감금
퇴근길에 납치된 에밀리 카터는 정체불명의 남자 데미안 블랙웰에게 구출되지만, 그가 데려간 곳은 집이 아니라 철문으로 둘러싸인 블랙웰 저택이다. 그는 밖의 적들이 그녀를 죽이려 한다며 보호를 약속하지만, 그 대가는 몸과 옷, 사생활, 복종까지 규정한 잔혹한 계약이다. 하인과 경비원들은 예의를 갖춰 그녀를 돌보지만, 문은 잠기고 전화와 평범한 옷은 사라진다. 도망칠수록 감시는 촘촘해지고, 에밀리는 자신이 데미안의 죽은 연인 바이올렛과 똑같은 얼굴이라는 사실을 엿듣는다. 구원자인지 감금자인지 알 수 없는 남자에게 분노하면서도, 그의 손길과 집착에 흔들리는 자신이 두렵다. 한편 바이올렛의 이름을 아는 형사 노아 헤일은 에밀리의 영상을 발견하고, 데미안의 약혼녀 카산드라 베일은 숨겨진 방의 문을 연다. 완벽한 사치로 꾸민 감옥 안에서 에밀리는 살아남기 위해 계약했지만, 누군가의 대체품으로 살 수는 없다.

퇴근길에 납치된 에밀리 카터는 정체불명의 남자 데미안 블랙웰에게 구출되지만, 그가 데려간 곳은 집이 아니라 철문으로 둘러싸인 블랙웰 저택이다. 그는 밖의 적들이 그녀를 죽이려 한다며 보호를 약속하지만, 그 대가는 몸과 옷, 사생활, 복종까지 규정한 잔혹한 계약이다. 하인과 경비원들은 예의를 갖춰 그녀를 돌보지만, 문은 잠기고 전화와 평범한 옷은 사라진다. 도망칠수록 감시는 촘촘해지고, 에밀리는 자신이 데미안의 죽은 연인 바이올렛과 똑같은 얼굴이라는 사실을 엿듣는다. 구원자인지 감금자인지 알 수 없는 남자에게 분노하면서도, 그의 손길과 집착에 흔들리는 자신이 두렵다. 한편 바이올렛의 이름을 아는 형사 노아 헤일은 에밀리의 영상을 발견하고, 데미안의 약혼녀 카산드라 베일은 숨겨진 방의 문을 연다. 완벽한 사치로 꾸민 감옥 안에서 에밀리는 살아남기 위해 계약했지만, 누군가의 대체품으로 살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