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가족의 대역
계약 결혼다크 로맨스강제 근접상사/직원포로대반전
라이브 방송 도중, 완벽한 가족의 얼굴로 사랑받던 클레어 앞에 맨몸의 한나가 뛰어들어 “전부 가짜야!”라고 외친다. 방송은 급히 끊기지만, 화면을 지켜보던 편집자 에비는 클레어가 손으로 보낸 은밀한 구조 신호를 놓치지 않는다. 때마침 도착한 아우렐리아의 채용 제안. 빚에 쫓기던 에비는 클레어를 돕기 위해 베일 저택에 들어가지만, 휴대폰을 빼앗기고 감시 속에 갇힌다. 아무도 에비를 찾지 않을 거라는 애드리언의 말에, 구조의 기회는 단숨에 위협으로 바뀐다. 애드리언은 클레어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잠긴 문과 그가 골라 보여주는 기록들은 의심을 키운다. 한나의 흔적을 발견한 에비는 자신이 만든 영상으로 그녀를 침입자로 몰아가는 데 가담한다. 클레어에게 다가갈수록 그녀의 상처와 폭력적인 모습이 엇갈리고, 에비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흔들린다. 어린 노아를 지키려다 애드리언과도 가까워진 에비. 생방송에서 클레어의 자리가 비자, 이번에는 그녀가 카메라 앞에 선다. 쏟아지는 환호 속에서 에비는 자신이 구하러 온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